정치, 한나라 진대제 정통부장관 아들의 병역시비 3/4 원식

한나라당 장준영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아들의 병역시비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를 이해할 수 없고
진 장관측의 해명도 실망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장 부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지난 대선때
병역문제로 한나라당을 공격해 놓고도
아들의 병역에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부대변인은 또 진 장관이 법률적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위 공직자에게는 일반인 이상의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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