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세종문화회관 달라이라마 장수기원법회 참석

망명 티베트 의회로부터 ‘티베트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수여받은 달라이라마의 여동생 제쮠 빼마 여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제쮠 빼마 여사는 내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모레 서울에서 열리는 달라이라마의 82회 생신기념 장수기원법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사는 망명 티베트 아이들의 교육과 복지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한편 티벳하우스코리아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티벳기도의식을 오후 5시에 달라이라마 장수기원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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