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와
조계종의 수행생활, 성보문화유산 등을 망라한
종합안내 책자가 처음 발간됐습니다.

대.내외 홍보와 신도교육용으로 제작된
이 책자에는 전국 25교구 본사를 비롯한
사찰과 수행생활 그리고
조계종 소속 스님과 신도, 성보문화유산, 연등축제 등
문화행사 관련 내용이 컬러 화보와 함께
자세히 수록돼 있습니다.

조계종 기획실 관계자는 3일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를
개괄적,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안내책자의 성격을 벗어나
수행과 포교라는 조계종단의 종지와 종풍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
스님들의 수행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역점을 뒀다고
발간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계종 기획실은
이번 국문판 안내책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영문판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아울러 중국어판과 일어판도
추가로 제작.배포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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