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이 불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교 출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찰도서관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제16호 사찰도서관으로 대전 청림회가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대한불교조계종 청림회를 16호 사찰도서관으로 선정하고,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현판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보문사로 초입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림회는 불교교리강좌와 문화활동을 통해 청림회를 찾는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글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찰입니다.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사업은 사찰과 사찰도서관을 선정해 소정의 불서를 지원하고 불서포교를 이끌이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