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정부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 보고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2차례 보고를 받기로 하되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국방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부처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청와대 송경희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인수위 보고에서 현황 파악이 된 만큼
보고는 간단히 하고
현안 토론을 통한 정책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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