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컨셉타이어가 디자인업계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7’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본(BON, Birth On Nature)’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본(BON)’은 자연의 뼈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비공기압 타이어로,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주행조건을 개선했고, 고강성 소재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자동차 연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 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미래를 선도해 하겠다”고 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