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사찰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하는 음악을 즐기고 한국전통불교문화도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서울 조계사는 내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대웅전 앞마당에서 '야경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마음챙김 명상과 소원지 쓰기, 다식 만들기와 전통차 시음, 종이꽃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경내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조계사의 '야경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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