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 "후손 피해자 목소리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원폭 피해자 2세들을 돕는 불교계 단체 합천 평화의집의 이남재 사무총장이 원폭피해자 지원을 위한 의결기구인 원폭피해자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는 지난해 5월 19일 국회에서 통과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과 대통령 시행령 의결에 따라 마련된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산하 의결기구입니다.

이남재 위원은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과 현 특별법에 따른 시행령의 개정과 재의결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후손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고 관철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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