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과 코스트코 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6차 본회의를 열고 15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타타대우상용차, 한국바스프, 한국프랜지공업, 한솔테크닉스, 화신, S&T모티브 10곳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 등급에는 네이버와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현대자동차, 효성, LG생활건강, SK건설 등 2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또, 우수 등급에는 삼성중공업과 이마트, 포스코, 현대건설, SPC삼립 등 50개사가, 양호 등급에는 농심과 대한항공, 롯데백화점 등 58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보통등급에는 서울반도체와 오비맥주, 이랜드리테일 등 12개사가 받았습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 지수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평가대상 기업은 지수 등급의 차이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 결과]
등급 | 기업명 (가나다 순) |
최우수 (25개사) | 기아자동차, 네이버, 삼성전기,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코웨이,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효성,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화학,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
우수 (50개사) | 계룡건설, 대상, 대우건설, 동원F&B, 두산인프라코어, 롯데리아, 롯데마트, 롯데제과, 롯데푸드, 르노삼성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SDS, 세메스,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유라코퍼레이션, 이마트, 코닝정밀소재,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아이시티, 포스코켐텍, 한국인삼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온시스템, 한화건설, 한화테크윈, 현대건설, 현대로템,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위아, 현대중공업, 현대파워텍, 현대홈쇼핑, 호반건설, GS건설, GS리테일(GS25), GS홈쇼핑, LG하우시스, LG CNS, LS산전, SK하이닉스, SPC삼립 |
양호 (58개사) | 가온전선, 경신, 금호석유화학, 남양유업, 농심, 농협유통, 다이소아성산업, 대덕전자, 대림산업, 대한항공, 두산건설, 두산엔진, 두산중공업,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만도, 매일유업, 빙그레, 삼성물산(패션), 삼양사, 성우하이텍, 신세계백화점, 쌍용자동차, 오리온, 오씨아이, 이랜드월드, 코리아세븐,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태광산업, 태영건설, 파리크라상, 하이트진로,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한국야쿠르트, 한국지엠, 한진중공업, 한화케미칼, 해태제과,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현대힘스, 홈플러스, 휴맥스, 희성전자, BGF리테일, CJ오쇼핑, CJ푸드빌, KCC건설, LF, LG실트론, LS엠트론, LS전선 |
보통 (12개사) | 다스, 대원강업,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부영주택, 서연이화, 서울반도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비맥주, 이랜드리테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파트론 |
미흡 (10개사) | 볼보그룹코리아,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코스트코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풀무원식품, 한국바스프, 한국프랜지공업, 한솔테크닉스, 화신, S&T모티브 |
* ‘17년 최우수 명예기업(3년 이상 연속 최우수등급 : 12개사) : 삼성전자(6년 이상), SK종합화학, SK텔레콤(이상 5년 이상),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이상 4년이상), 현대다이모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전자, LG유플러스. SK주식회사(이상 3년 이상)
** ‘최우수 명예기업’은 다음연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가 “우수”일 경우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하고 최우수 등급과 동일한 인센티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