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특이 동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의 동향에 관해서는 통일부도 관여가 돼 있고, 유관부서에서 면밀하게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우려해 왔습니다.

북한은 지난 8일 지대함 순항미사일 몇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특별한 도발 행위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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