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모도와 강화도 본섬을 잇는 석모 대교가 착공 4년여 만에 내일 개통됩니다.

인천시 강화군은 오늘 오후 3시 석모 대교 개통식에 이어 내일 새벽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왕복 2차로인 이 다리의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석모도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배가 석모도로 가는 유일한 교통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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