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주말을 앞둔 오는 30일 새로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오는 금요일 새벽 0시부터 경기 구리시청과 포천시청을 잇는 50.6킬로미터 길이의 고속도로를 운영한다면서 구리-포천 간 이동 시간이 기존 68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고속도로라면서,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돼 국토의 새로운 발전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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