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천700억원 규모의 생산 공장 유치에 성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였습니다.

리튬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외국인투자법인 ㈜에코프로GEM은 오늘(26일) 포항 영일만 제1산단에서 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특히 에코프로GEM은 다음달부터 100명의 직원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5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는 추가 물량 생산을 위해 신축 공장 후보지 물색에 나섰고, 포항시가 유리한 투자여건을 제시해 이번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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