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 국보로 승격됩니다.

문화재청은 1973년 12월 보물로 지정된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및 관계문서' 중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만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불화와 조각이 결합한 형태로, 대승사 설법상은 조선 후기 작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화재청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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