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26일) 민선6기 3년간 대구 변화와 혁신의 싹을 틔웠다고 평가했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가진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구 혁신의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3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 대구공항 이용객 증가 등 세계로 열린 도시로 비상, 대구 동서 양축의 균형 발전, 문화예술과 축제를 통한 역동적인 대구 건설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남은 임기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소명을 완수해 대구의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이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꽃피우고 열매 맺는 소명을 시민들이 다시 맡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장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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