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원장 모임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을 비판하며 선학원 이사들의 총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선미모는 오늘 안국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선학원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으로 가는 길목 앞 대로변에서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선미모는 “성추행 법진 이사장 재판회부 책임지고 이사회는 총 사퇴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거리시위를 실시했습니다.

선미모는 선학원이 오는 29일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여는 만해 추모재에 앞서 행사장 인근에서 15명 내외의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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