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기존 예산 대비 7천887억원이 늘어난 부산시 추경 예산 10조8천798억원, 1천986억원이 늘어난 시교육청 추경 예산 3조8천343억원을 심의해 30일 열리는 제262회 본회의에 상정합니다.

부산시는 제1회 추경에 일자리 창출사업, 민생경제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환경 분야 예산을 늘려 편성했습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101억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2억원, 여성 일자리 확충에 3억원을 배정했고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는 44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설립과 운영에 25억원을 배정했으며 이밖에 파워반도체 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에 18억원, 첨단표면처리센터 구축에 24억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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