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한 소형항공기 사업자 에어포항이 운항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을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습니다.
운항증명은 인력·장비·시설 등 항공사 안전운항체계를 전반적으로 검사하는 절차로, 통상 5개월이 걸립니다.
이에 따라 에어포항은 이르면 올해 안에 포항-김포 노선과 포항-제주 노선에 첫 항공기를 띄운 뒤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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