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내내 부진하던 라면 매출이 초여름 폭염 덕에 매출이 깜짝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라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별 매출이 신장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라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부터 찾아온 이른 더위로 각 라면 제조사들이 여름 특수를 노린 다양한 신상품을 쏟아내면서 라면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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