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숲' 울산 오봉사가 무료 임종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오봉사(주지 혜원스님·울주군 웅촌면 대복리)는 오늘 경내 대웅전에서 불자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극락왕생을 준비하는 임종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장인 정토마을 이사장 능행스님이 지도법사로 나서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직접 임종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와함께 BBS울산불교방송의 10만 공덕주 모임인 만공회 권선활동 등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