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건물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가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일산 서부경찰서는 운전자 50살 이 모씨가 오른쪽 다리에 깁스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 모 씨를 상대로 운전미숙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이 씨가 몰던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해 8명이 다치고 시민 수 십명이 놀라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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