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를 관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추진됩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보고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행자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2천 839명 가운데 2천 425명이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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