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비용 결혼문화를 바꾸기 위해 작은 결혼식 콘텐츠를 제작,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을 서포터즈를 찾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17 작은 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포터즈들은 카페나 레스토랑, 종교시설 등 특색 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는 물론 방법과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서포터즈는 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본인 작성의 기획기사와 함께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