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전은 33도 등 어제보다 낮 기온이 3도 정도 오르겠다면서 내륙 곳곳의 폭염특보도 계속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기 중 오염물질을 일컫는 오존 농도는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토요일 제주도에서 장맛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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