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포교와
한글 역경사업에 일생을 바친
운허 스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스님이 설립한 광동중.고등학교에
스님 존상이 건립됐습니다.

광동학원측은 8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동중고 교정에서
운허 스님 존상 제막식을 갖고
한글 역경사업과 대중 포교에 헌신한
스님의 뜻을 기렸습니다.

이날 존상 제막식에서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근대 민족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한글대장경 사업을 추진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열과 성을 다했다면서
후학들은 꾸준히 정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막식에는
칠보사 조실 석주 스님과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동국 역경원장 월운 스님
그리고 조정무 의원과 이광길 남양주 시장 등
지역 인사와 불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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