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됐습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심의회' 서면심의를 통해 오는 30일자로 끝나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동구의 '조선업 희망센터'도 1년 연장 운영하게 되며,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직업훈련지원 등 다양한 조선업종 재직자 고용유지와 퇴직자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난해 문을 연 '조선업 희망센터'는 지금까지 10개 분야에 6만8천여명이 방문해, 월평균 8천2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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