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폭염으로 녹조가 확산하면서 낙동강 칠곡 구간에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별령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늘(21일) 낙동강 칠곡 구간의 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당 천셀을 초과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도 지난 7일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데 이어 지난 14일부터는 ‘경계’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또 구미보와 달성보에는 수질예보제 ‘관심’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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