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대북교류 전담기구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분단기원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월례강좌를 개최합니다.

민추본은 내일 저녁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를 초청해 38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환 교수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와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조계종 민추본은 “통일은 단순히 갈라진 민족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식민지 지배와 분단, 그리고 전쟁과 대결로 굴절된 민족의 역사를 바로잡고 새 역사를 만드는 대업이라며 이번 강좌가 이같은 점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의 (02)720-0531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