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지역 야외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울산 중구청 제공=BBS불교방송.

울산 중구지역의 야외 물놀이장 4곳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오늘 개장한 곳은 동천과 다전, 복산, 성안 야외물놀이장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7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동천과 다전 물놀이장은 성인 6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2천원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중구 야외물놀이장은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안전사고와 물 낭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동천과 다전 야외물놀이장에는 6만7천여명과 5만7천여명이 각각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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