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교육부의 프라임사업 1차 년도 평가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각종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호남대는 오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일명 프라임 사업의 1차 년도 연차 평가발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사업의 연차평가 결과는 ‘우수’와 ‘보통’, ‘미흡’으로 구분되며, 우수 대학은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돼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호남대는 대학 주력 분야인 ICT를 기반으로 한 ICT융합대학 신설을 통해 미래유망산업과 인력수요전망 등을 고려한 미래자동차, 스마트가전, 에너지산업분야의 IMPACT형 인재양성을 위한 라임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영기 호남대 프라임사업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프라임 분야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대응한 우수 지역인재양성 및 지역기업의 성과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의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1개 대학,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호남대만이 선정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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