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4/8(화)
노무현 대통령 "한반도에 유럽연합과 같이 지역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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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한반도 평화정착은 동북아지역이 냉전에 종지부를 찍고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통합과
공존의 질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서울시내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동북아경제포럼 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한
동북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은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은 주변국과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동북아 번영을 함께 일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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