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 초청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윤장관은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 을 설명하는 등
북한의 다자대화 참여 유도를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윤장관은 방중기간 중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예방하는 한편
탕자쉬엔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과도 만나
한중 양국관계 증진방안과 북한 핵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