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28(월) 국회 예결위 정상화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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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재정경제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8개 위원회를 열어
현안을 보고 받고
지난해 결산과 계류법안 심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의 김정일 임명 장관 발언으로 파행됐던
예결특위는 백 의원이 사과하고
관련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한 후 회의를 속개했습니다.

또 재정경제위원회에서는
세계 잉여금의 50%를 의무적으로 재정에 전입하도록 한
공적자금상환기본법 등 15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신건 국정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난해 결산을 심의할 예정이었던 정보위원회에서는
국정원 도청 의혹과 북핵 문제를 놓고
여야의원간에 격론이 벌어져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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