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배창훈 교수(이비인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배 교수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중 이과학 특히 중이와 내이(중이염·난청·이명)에 대한 수술과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SCI와 SCIE(과학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에 1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과학관련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지역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배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도 판에 등재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