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물을 가까이하는 계절을 맞아 청소년 물놀이 체험활동 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바다와 하천, 저수지 등에서 청소년 물놀이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전국 30개 기관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과 장비, 프로그램 진행과 지도자 확보 등 수상 체험활동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사항입니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중요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한 뒤 운영을 재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