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반인도 액화천연가스, LPG를 연료로 쓰는 5인승 이하 레저용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관련 업계는 이달 말 회의를 열고, LPG의 사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5인승 이하 RV 차량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5인승 이하 LPG 차량은 원칙적으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만 이용할 수 있었고, 일반인은 7인승 이상 차량이나 경차만 LPG차로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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