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또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두 사람이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열애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국내외 보도에 대해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도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고, 송중기와 만나진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춰 '송송커플'로 불렸으며, 지난해 3월 미국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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