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학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30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을 엽니다.

경북도와 전라남도 대표 예술작가들이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 도자기, 서예, 전통미술 등 6개 분야에서 4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합니다.

이번 교류전은 영호남 예술인들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이 상생발전하고 나아가 전국 예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경북도는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를 시작으로 그 외 분야 작가들의 교류, 학생 예술대회 걔최 등 단계적으로 상생예술교류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문화예술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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