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전 10시 고리원전 1호기 앞에서 '고리원전 1호기 퇴역식'을 개최합니다.

오늘 행사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치사, 영구정지 선포식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하이라이트인 영구정지 선포식이 열립니다.

한수원은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후 해체 절차를 진행해 터를 자연 상태로 복원하기까지 약 1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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