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부분 지역과 경기도 전체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 시내 서북권과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도 같은 시각, 도내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됩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오존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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