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기공명영상진단, MRI 검사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자와 어깨 회전근 파열 등의 관절 통증 환자가 MRI를 찍을 때,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RI비용은 통상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이어서 환자들의 부담이 컸습니다.

복지부는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내년에 천 250억원에서 천300억원의 보험재정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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