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관광과 유학 비자 등
미국 비이민 비자 수수료가
현행 65달러에서 백달러로 인상된다고
주한미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측은 비자 신청자에 대한 보안심사 절차 강화와
관리감독 확대 등으로 인한 비자 처리비용 증가로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미 국무부가 백악관과 협의를 통해
비자 업무 처리비 부족분을 세수로 충당하는 대신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민 비자의 신청.발행수수료는
3백 25달러로 변동이 없다고
대사관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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