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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체험관이 서울 광진구 능동에 이어
보라매공원 등 시내 3군데에 추가로 건립됩니다.
서울시 소방 방재본부는 오늘
오는 2005년까지 357억여원을 들여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내 호수공원 옆에
<제2시민안전 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관 3군데를 더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개관한 능동 시민안전체험관의 경우,
현재 오는 6월까지 예약인원이 3만3천명에 이르지만,
하루 평균 수용인원은 600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천만 서울시민 전체가 적어도 2, 3년 주기로
체험관을 반복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동.서.남.북 4개 지역에 체험관을
각각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