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부 박현웅 교수

경북대 박현웅 교수팀이 저가 금속인 구리와 알루미늄을 이용해 수소 연료를 초저가·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광촉매를 개발했습니다.

박 교수팀은 전기증착법으로 구리와 알루미늄을 이용해 개발한 광촉매에 햇빛을 비추게 되면, 광촉매에서 생성된 전자의 100%가 물에서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재료화학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6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습니다.

박현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수소 연료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시에 인공광합성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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