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검제 도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8일 정균환 의원 등 소속 의원 111명 전원 발의로
특검제 도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정대철 중앙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병풍과 관련한 검찰수사를 국민의 80% 이상이 믿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특검제 도입을 통한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도 논평에서 특검제를 통해 병역비리와
은폐의혹을 전면적으로 재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