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9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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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명공학을 결합한 고품격 한방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 제천 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 개막이 이제 백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7 제천 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졌는데요. 송은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방 바이오산업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한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선시대 3대 약령시로 약초 생산과 유통의 중심 기지였던 제천시가 이제는 첨단 생명공학을 결합한 고품격 한방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제 한방 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이근규/충북 제천시장

[“제천에서 펼쳐지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온 인류 앞에 내미는 무병장수의 고장, 천연물 산업의 메카도시 제천 이름을 이 곳 광화문 광장에 세우겠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충북도내 시군과 국내외 자매도시의 깃발 퍼포먼스와 거리 홍보 퍼레이드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한방차 시음과 한방 이혈침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엑스포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주미 씨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박주미/제천 한방 바이오 엑스포 홍보대사

["이제 우리 엑스포가 100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한방과 바이오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7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시종/제천 한방 바이오 산업 엑스포 조직위 공동위원장

["한방이 뭐냐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현대적이고, 또 가장 미래적입니다. 한방이 앞으로 우리 국민들을 먹여살릴 미래 산업이다, 가장 미래지향적인 산업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한방 바이오 외에도 산업 분야가 추가됐습니다.

<스탠딩>

["이번 엑스포에는 한방과 바이오, 천연물 사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비즈니스 전시, 각종 컨퍼런스 등이 마련돼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에 앞서 이시종 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방 바이오 기업과 관람객 유치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영상 취재- 남창오

 

 

영상취재 남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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