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의 84.8%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정책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9일
호남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조사결과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정책에 대해
호남인의 74.3%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
10.5%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12.8%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와함께, 노무현 정부 참여인사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 비중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58.2%가
국민의 정부 보다 줄었으나 적지 않게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정운영 균형성에 대해서는
호남인의 84.4%가 균등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2.8%는 특정지역을 의식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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