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사진)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육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링크플러스는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맞춤형 학과에 중점을 맞춰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남부대는 오는 2022년까지 5년 간 교육부로부터 국비 40억 6,4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바이오네트워크융합 트랙과 미래형 부품소재산업 트랙 등 2개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황규석 남부대학교 기획처장은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학 인프라를 산학친화형으로 개편하고 산학 공동교육으로 산업현장친화형 기초 R&D 인력을 지역기업에 공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