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율 청도군수(사진 앞줄 왼쪽)와 정현태 경일대 총장이 향토생활관 입사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와 경북 청도군이 오늘(9일) 경일대 본관에서 향토생활관 입사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일대는 매학기 청도군 출신 재학생 10명을 향토 생활관에 우선 배정하며, 청도군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합니다.

경일대는 향토생활관에 입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생활관비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차별화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향토생활관 혜택을 받은 학생들을 고향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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