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3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판매 한도 5천억원을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에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지속 판매중인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테마 상품입니다.

부산 연고 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홈 관중 수 등에 따라 우대 이율을 지급해 부산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올해는 이대호 선수 효과 등으로 초기 한도 3천억원을 조기에 소진하고 지난 5월에 추가로 한도를 2천억원 더 늘렸지만 마감됐습니다.

부산은행은 가을야구 정기예금 수익금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최대 1천만원)과 (사)최동원기념사업회 후원금(최대 3천만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